급체했을때 손 따는법 효과와 주의사항은?!!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구토 등을 일으킬 때에 "급체했다" "챗기가 있다" 등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소화제 복용이나 병원 방문 등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럴 여건이 안 될때에는 손 따기, 지압, 마사지 등과 같은 민간요법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손 따기는 가장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요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급체 손 따기를 할 때에는 제대로 된 방법과 주의사항을 지켜야만 합니다

급체 손 따는법 어떻게?!!

인터넷 등의 정보나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급체 손 따기에 대한 갑론을박은 많습니다. 

"셀프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면서 효과가 좋다. 막힌 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당장의 효과를 볼 수 있다..."등의 긍정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서 위험하다. 감염이나 덧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체했을 때에 손따기가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고, 마사지나 누르는 방법이 효과가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급체 손따는법은 다음과 같은 절차대로 하면 됩니다

1. 어깨, 등을 두드려서 손끝으로 피 모으기
2. 실로 손가락 묶기
3. 손톱 주변의 소상혈, 십선혈 따기

한 곳에만 하는 것보다는 다소 통증이 있지만 손가락 여러 마디를 따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체하거나 막힌 정도에 따라서 출혈되는 피의 정도가 검게 됩니다. 

 

 

손 따기 후에 나오는 검은 피는 죽은 피가 아니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음에 따라 피에 산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급체 손 따기에 대한 효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입니다

 

▶물집 터트리기 방법 과 터졌을 때 대처는 어떻게?!!!

급체 손따는법 주의사항은?!!

1. 오염, 감염 예방?!!

오염이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철저한 소독이나 멸균을 거쳐야 합니다. 바늘을 이용할 때에는 불에 소독하거나 뜨거운 물에 끓이는 방법으로 소독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늘 등으로 세균 침투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혈관과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는 부분이므로 세균, 바이러스 등을 혈관에 직접 주입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말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독이나 멸균이 불편한 경우에는 멸균, 소독된 사혈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체질은?!!

평소에 한 번 나기 시작한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손가락 마디에서 나오는 소량의 피이기 때문에 별 상관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안이하게 대처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피가 잘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챗기를 해결하려다가 과다 출혈로 이어지는 경우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라면 손따기 방법보다는 마사지나 지압 등의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이랍니다. 당장의 더부룩하고 답답함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위생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급체를 하면 구토, 설사, 복통, 가스 찬 느낌, 속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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