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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원인

2022. 7. 20. 17:35

외모로 대부분을 판단해 버리는 "외모지상주의"는 심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들여서 성형을 하거나 키 큰 사람으로 키우고자 노력하게 됩니다.

짧은 기간에 급속한 키 성장을 할 때에 동반하게 되는 성장통 원인, 증상은 무엇인지? 20대에도 성장통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 성장은 성장판이 열려 있을 때에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성장은 성장판이 닫히게 되면 멈추게 됩니다. 성장판이라는 것은 기다란 뼈의 끝에 위치해 있는 연골로 키 성장을 주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뼈 마디마다 붙어 있는 성장판이 길어지면서 뼈로 변화면서 키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통이라는 것은 짧은 기간에 많은 키 성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비례해서 근육, 건 인대 등이 따라 성장하지 못함에 따라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성장통은 많은 활동을 하는 어린이, 청소년기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3세 때까지는 거의 2배 정도로 급성장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성장통은 생기지 않습니다
신생아들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장통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답니다. 하지만 성장통에 정의에서 볼 수 있듯이 성장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면서 뼈가 성장하고 그로 인해 성장판에 압박이 가해짐에 따라 생긴 통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이 통증은 개인의 활동량이나 성장 정도에 따라서 당연히 다르답니다. 그리고 그 성장통은 성장판이 닫히고 성장이 멈추면 저절로 해결된답니다.

따라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다가 통증 때문에 힘들어한다고 해서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된답니다

성장통 증상은 양쪽 다리, 무릎,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통증은 개인적 운동이나 활동량 등에 따라서 당연히 차이가 난답니다. 또한 통증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며칠 후에 반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단순한 통증이 아닌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답니다. 한쪽 다리만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아프다든지, 절뚝거리면서 걷는 행동 등은 성장통이 아닌 질환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녁이 아니라 활동을 하기 전인 아침에 통증이 있는 것도 주의해야 한답니다. 그런 것들은 류머티즘 관절염, 부정렬 증후군, 충격이나 자극 등에 의한 상처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대가 되면 성장통이 멈추는 것이 정상입니다. 대부분의 키 성장은 15~16세 정도에 멈추는 것이 일반적이고, 좀 더 자라면 18세까지도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특별한 경우는 20대 후반에도 성장통이 생길 수는 있답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대학생이나 군대를 다녀온 후에도 키가 자라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의들에 의하면 20대~20대 후반에 무릎, 관절, 다리, 허벅지 등에 통증이 있다면 성장통보다는 다른 질병을 의심해 봐야 된다고 합니다. 관절염이나 사고로 인한 통증을 성장통으로 착각하면서 안일하게 대처했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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