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공기 정화나 정서함양 등을 위해서 베란다 등에 식물들을 많이 키우게 되지요? 특히나 공기정화식물같은 경우에는 벌레,곤충,모기 등을 없애주는데도 좋아서 많이들 키우구요. 반면에 지인처럼 관리가 비교적 쉬운 선인장 같은 식물들도 많이 키우시더라구요.

 

 

 

선인장은 가시가 있어서 관리하는 도중이라도 실수나 부주의로 가시에 찔리는 경우도 있지만 키우기가 편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선인장 가시 빼는법 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손에 가시 빼기 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어요

손에 가시 빼기 주의사항

가시가 워낙에 가늘고 작기 때문에 손톱 등을 이용해서는 빼기가 어려워요.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오히려 안으로 깊숙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지요. 덧나거나 살속에 박혀서 곪아질 수가 있기 때문이예요.그래서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이용해서 제거를 해 주셔야만 해요.

 

물론 민간요법과 같은 방법들을 해도 빠지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당연히 전문 병원을 방문하셔서 해결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빼 내시고 나서는 소독을 해 주시고 연고 등을 발라주시는 것이 빠른 상처 회복과 덧나는 것을 방지하는데 좋기 때문에 사후 조치로 해 주시면 되는 것이구요

 


선인장 가시 빼는법, 손에 가시 빼기

1. 물에 불리기

눈에 잘 보이지 않거나 잡히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손을 물에 불려서 빼 주시면 돼요. 물에 불리시게 되면 가시를 뺄 때의 통증도 없을 뿐만 아니라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쉽게 뺄 수가 있어요. 물에 불리시고 나서 빼실 때에도 손톱을 이용해서 빼는 것 보다는 안전한 핀셋같은 것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하지만 손톱깍기 같은 것들을 이용하시게 되면 중간에 짤려 질 수가 있기 때문에 좋지 않아요. 그리고 빼시고 나서도 곪거나 덧나는 등의 증상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소독도 하시고 후시딘 등과 같은 연고도 발라 주시는 것이 좋아요

 

 

2. 부추나 바나나 껍질 이용

부추를 짓이기거나 바나나껍질을 붙여서 빼 내시면 돼요. 짓이긴 부추나 바나나 껍질을 빼고자 하는 선인장 가시가 박힌 부위에 발라 두시면 돼요.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저절로 부추즙이나 바나나 껍질에 묻어 나오게 되어 있어요.

 

오랜 민간요법 비슷한 것이지만 효과는 좋아요. 저도 어릴 적에 선인장 가시가 박혔을때에 할머니께서 부추를 짓이겨서 발라 두었다가 고통없이 뺀 기억이 있어요

3. 카드 이용

빼는 과정에서의 독이나 오히려 깊이 들어가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과 같은 것들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비스듬하게 눕혀서 살살 밀어내시면 돼요. 한 꺼번에 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여러 번의 미는 과정을 반복해서 하시면 돼요.

 

물론 이 방법은 선인장 가시가 눈에 보일 때에 하시는 것이 좋아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가시임에도 불구하고 대충 빼 낼려고 하시면 더 깊이 박히는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플라스틱 형태이기 때문에 독성도 없어서 안전해요.

 

4. 병원 방문

아이들이나 너무 작아서 다 빠지지 않은 경우에는 당연히 전문 병원을 방문하셔서 해결하시는 것이 좋아요. 속살에 깊이 박힌 상태에서 그대로 두시게 되면 곪아서 고생하시는 수가 있기 때문이예요. 선인장 가시 뿐만 아니라 다른 가시들이 박혔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제거하지 않게 되면 생기게 되는 동일한 현상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며 더 많은 정보는 인터넷이나 생활꿀팁 등을 참고하시기 바래요. 이상은 선인장 가시 빼는법, 손에 가시 빼기 주의사항과 사후관리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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