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다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것 같네요. 여름이기 때문에 더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덥고 짜증나는 것임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네요. 계곡이나 바다를 찾아서 힐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즐거운 휴가를 다녀 올 수 있다면 정말로 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오늘 가족들과 함께 휴가는 가지 못했어요. 그 대신에 집에서 탕수육, 짜장면, 짬뽕, 밀면 먹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외식의 기준이 무엇인지?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밖에서 나가서 먹는 것만이 외식인지? 저희들처럼 집에서 시켜 먹는 것이 외식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집에서 재료를 준비한 상태에서 밖에 나가서 밥을 해 먹는 것도 외식인지? 도 헷갈리구요.

 

 

여름철에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보양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요? 하지만 가장 무난하고 남녀노소 누구가나가 좋아하고 편안한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중국 음식이 아닌가 싶네요. 그 중에서도 탕수육, 짜장, 짬뽕은 으뜸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족들의 협의를 거쳐서 원하는 것을 시켜 먹었어요. 집 주위에는 탕수육의 재료를 특이하게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 곳에 시켜 먹어 보았어요.

 

 

보시는 것처럼 검은색의 간장 같은 것이 탕수육의 소스예요. 기존의 다른 중국집과는 많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어떤 집에는 탕수육의 소스가 너무 달아서 별로인 경우가 많거든요. 요즘과 같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지나치게 단 음식은 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 집은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약간의 간장 맛도 스며 있어서 좋았어요. 독특했을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았어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 등의 메뉴들은 똑 같구요. 밥도 하기 싫고...주말에 가족들끼리 시켜 먹는 것이라서 집안에 있는 다른 반찬들은 전혀 준비하지 않았어요.  중국집에서 오는 반찬과 음식을 먹고 빈그릇만 집 앞에 놔 두면 되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지요.

 

 

작은 아이가 최고로 좋아하는 짜장면이예요. 짜장면을 먹고 나서 밥을 비벼 먹어도 되지만...탕수육도 같이 시켰기 때문에 짜장면 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밀면은 배우자와 같이 먹기 위해서 한 그릇 시켰어요. 밀면에 들어가 있는 소스가 고기가 다른 것과 달랐어요. 이 집만의 노하우 인지도 모르겠네요. 더운 여름을 식혀 줄 수 있는 것으로는 밀면이 최고인 것 같네요.

 

 

그리고 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짬뽕이구요. 4명 밖에 되지 않은 식구들끼리의 음식 취향도 각각 다르네요. 좋아하는 것에 대한 자유라는 것은 고유한 것이지요. 하지만 4명이 좋아하는 것도 각각 다르고, 추구하는 바도 각각 다른 것인데...수 천만명의 의견을 모아야만 하는 남북통일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상이 꽉 찬 느낌의 탕수육 짜장면 외식 밥상이예요.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어놓고...TV도 같이 보면서 온 가족들과 같이 이야기도 하고...웃고 즐기면서 배 부르게 먹는 외식이야말로 진정한 휴식이 아닌가 싶네요.

 

 

잇님들도 소중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래요. 이상은 탕수육 짜장면 외식에 대한 소속한 일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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