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카린 카페

 

부산 루프탑 전망은 영도 카린카페 끝내줘요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에 정말로 좋은 곳이나 맛있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 것 같네요

얼마 전에 영도에 다녀온 카린 카페라는 곳도 그런 곳이구요.

직장동료가 저 번에 다녀오고 나서 정말로 야경이 끝내주는 곳이라고 해서 약간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녀왔어요.

부산항과 오륙도,태종대, 남항 대교 등이 한 눈에 보이기 때문에 주간도 아름다웠으니까요.

 

일반적인 주택 비슷한 형태라서 처음에는 다소 실망했어요. 소문난 것처럼 삐까뻔쩍하지 않은 입구였거든요. 하지만 외적인 것 보다는 훨씬 실속있고 좋다는 것을 입구 들어서게 되면 알 수가 있어요.

전체가 하나의 커피숍이라서 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수용할 수도 있어요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고통스런 형태의 외제차예요.

이 곳의 위치가 북유럽과 비슷한 풍경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아름다워서 한 컷 담아 보았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의 포토죤이기도 하구요

 

 

 

안내 팜프렛이며 자세한 내용과 역사, 배경 들을 한 눈에 알 수가 있도록 되어 있어요

 

 

부산의 야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부산 루프탑 전망 을 가지고 있지만...영업시간은 저녁 10시까지라고 하네요. 하지만 금요일, 토요일은 1시간 더 연장한다니까 참고하시기 바래요.

 

 

안내팜플렛만 봐도 정말로 멋지고 아름답지요. 실제적인 장면이 그대로 연출되고 있어요.

보통의 경우에는 사진과 실물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본인의 스타일대로 시켰어요. 커피는 시중보다 1~2천원보다 더 비싼 것 같네요.

하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뷰 때문에 전혀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맛도 있었구요.

 

 

우리는 3층에 갔어요. 인원수대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들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요.

창문너머에는 부산항도 보이고 항만에서 일하는 크레인들도 보이네요

다가가 보도록 하겠어요

 

 

비가 와서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 멀리 남항대교가 보이네요. 감만의 야적장도 보이구요. 그리고 한쪽에는 태종대와 오륙도도 보이구요.

 

 

복도에는 비밀스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은 공간과 의자들도 있어요. 분위기 있고 세련된 현태의 의자라서 좋네요.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네요

 

 

옥상이예요. 이 곳은 저녁이나 사람이 많을때는 올라오기가 힘들어요. 한 번 올라온 사람들이 너무 좋은

부산 루프탑 전망 때문에 내려가지를 않기 때문이지요. 영도 카린카페 가 좋다는 이유가 분명했어요.

 

 

이 곳에서는 저 멀리...더 많은 볼 수가 있어요. 특히나 야경이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는 저 멀리 부산 전체를 즐기기에 충분해요.

황령산과 북항도 보이니까요. 문현동 금융단지까지도 보이네요. 그리고 바다를 유유히 오고가는 크고 작은 배들이 바로 눈앞에 펼쳐지구요

 

 

날이 맑으면 분명이 다시 올 것이라고 같이 간 사람들과 약속했어요.

부산에 살면서도 이렇게 전망 좋은 곳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거든요

그리고 배우자에게 반드시 보여주면서 멋지게 깜짝 이벤트도 하고 싶네요

 

정말로 세련된 분위기와 멋진 야경,전망이 아름다운 부산 루프탑 전망 을 영도 카린카페 에서 즐겨 보시기 바래요.

부산을 방문객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저와 같이 부산에 산다고 하더라도...색다르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힐링과 여유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은 소소한 일상에 대한 포스팅이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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