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등의 정보에 의하면 돼지고기 삼겹살은 바싹 익혀서 먹어야 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하다? 바싹 익히면 육즙과 영양이 사라지기 때문에 덜 익혀 먹어도 된다?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 삼겹살 익혀서 먹어야 하는지? 덜 익혀도 되는지?그 이유와 기생충 감염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 익혀 vs 말어?!!

소고기는 덜 익은 상태에서 먹습니다. 하지만 돼지고기 삼겹살을 어느 정도로 익혀 먹어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상반된 의견이 있습니다

돼지고기 삼겹살 익혀서 먹어야?!!

삼겹살을 익혀서 먹어라고 하는 것은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돼지고기 속에는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장출혈성 대장균뿐만 아니라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높은 갈고리촌충과 유충인 유구낭미생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도 갈고리촌충과 유충인 유구낭미생충은 바싹 익히지 않으면 근육 속에 존재하게 됩니다. 근육속에 존재하면서 신체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덜 익힌 삼겹살을 먹은 사람의 머릿속에 7백 마리의 기생충이 있었답니다. 그런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돼지고기 삼겹살 익히지 않아도 된다?!!

삼겹살을 바싹 익히지 않아도 되는 것은 돼지의 사료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의 인분이나 먹다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갈고리촌충과 유충인 유구낭미생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촌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국립 수의과 학원 검역원의 발표자료에 의하면 2004년 이후로는 기생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익히지 않더라도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있는 촌중은 다르답니다. 소고기에는 무갈고리촌충이 있지만, 돼지고기에는 갈고리촌충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고기에 있는 촌충은 66도에서 사멸하지만, 돼지고기에 있는 촌충은 77도에서 사멸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고기는 덜 익힌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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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돼지의 사료가 변하고 보관, 유통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외국에서는 돼지고기를 소고기처럼 덜 익힌 상태에서도 많이 먹습니다. 덜 익힌 돼지고기를 이용한 스테이크 집들도 많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런 곳은 아직 없습니다. 가끔은 덜 익힌 고기 때문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위험성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기생충 감염의 위험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백종원 씨가 덜 익힌 돼지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본인은 "돼지고기를 너무 바싹 익히면 육즙이 사라지기 때문에 돈가스용 돼지고기는 덜 익힌 것을 좋아한다!"라고 했습니다.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히지 않아도 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이 경우에는 익혀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모르는 질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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