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생활을 많이 하는 군인들, 캠핑족, 농촌, 산촌에 사시는 분들이나 야영을 즐기시는 분들은 살인진드기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벌초나 성묘를 하는 도중에도 위험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하셔야 하는 것이고요.

 

살인진드기에 물리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살인진드기 물렸을 때의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물린 자국과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살인진드기 위험한 이유는?!!

반려견들과 함께 풀 숲 등에서 산책을 하고 나면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는 위험하지는 않아요. 사람이나 동물의 소중한 피를 빨아먹는 것 빼고는 말이에요.

 

살인진드기라는 것은 진드기 중에서도 인간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할 수 있는 SFTS라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을 일으켜요. 작은 소참진드기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며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키면서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이 진드기가 사람의 피를 빨아먹게 되면 사람을 감염시키면서 SFTS을 일으켜요. 하지만 이런 진드기라고 하더라도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때에만 위험해요.

 

참고로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살인진드기는 0.5% 미만이라고 하네요. 강아지에게 물렸다고 위험한 것이 아니라, 광견병이 있는 강아지에게 물린 것이 위험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돼요

살인진드기 물린 자국 어떻게?!!

진드기에 물린 자국만을 보고 살인진드기인지? 일반 진드기인지? 알기는 어려워요. 전문가들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물린 부분에는 이빨 자국만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상처만 보고 진드기인지? 다른 벌레인지? 도 확인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요. 심지어는 물린 줄도 모르고 있는데 무심코 긁다가 이빨을 보고 아는 경우도 있고요.

 

 

이것에 물렸다고 해서 생활중에 사람 간에 전파가 쉽게 되는 것은 아니에요. 혈액이나 체액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전파가 되는 것이며, 공기나 비말로는 전파가 되지는 않아요

 

잠복기가 있다고?!! 증상은?!!

살인진드기가 위험한 이유 중의 하나는 SFTS 때문만은 아니에요. 이것에 물리게 되면 잠복기가 2주 정도가 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특별한 전조증상이나 이상 증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이유이기도 해요.

 

이것에 물리게 되면 38도 이상의 고열에 시달리거나 구토, 설사, 식욕저하,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여요. 그래서 감기, 몸살, 식중독 등으로 착각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예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등한시 여기고 있다고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에요. 따라서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최근에 본인이 다녀온 곳이나 장소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이 필요해요.

 

단순한 감기, 몸살이 아니라 SFTS 바이러스가 있는 살인진드기에 물렸다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현재로서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의심되시는 경우에는 병원 방문이 꼭 필요하다고 보시면 돼요.

 

이것에 물리게 되는 사람은 매년 2백명정도 된다고 해요. 그리고 치사율은 20%나 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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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물렸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풀숲이나 야외에 함부로 앉거나 뛰어다니는 행위는 금지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성묘나 산행 등을 하실 때에는 맨살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싸야하는 것이고요.

 

또한 실수나 부주의로 물리게 되었다면 반드시 뽑아주셔야 해요. 뽑을 때에는 보이는 대로 잡거나 뽑아서 빼시면 안 돼요. 핀셋 등을 이용해서 뽑으셔야 해요.

 

그래야만 이빨까지 완전히 뽑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빨까지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시면 피부 발진을 일으키기 때문에 완전한 제거가 필요해요.

 

도심이라고 하더라도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물리거나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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