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vs 모낭염 차이!! 여드름약 부작용 항생제 내성은?!!

여드름 모낭염 차이 구별은 어떻게 되고 여드름약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젊음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흉터나 자국으로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여드름 모낭염 차이와 치료 등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1. 여드름 모낭염 차이

여드름과 모낭염은 피부에서 흔하게 생기는 것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질환입니다. 여드름은 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호르몬의 변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피지선의 활성화를 증가시켜 과다한 피지 생성과 함께 모공을 막히게 해서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구진, 농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모낭염은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모낭 주변 조직의 염증을 초래합니다. 이는 주로 피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농포, 붉은 돌기, 가려움증 또는 통증을 동반합니다.

두 가지 모두 피부 염증을 일으키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원인과 발생 메커니즘이 다릅니다. 여드름은 호르몬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피지선의 과활성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모낭염은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모낭 주변의 염증이 특징입니다.

2) 영향을 받는 부위가 다릅니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밀집해 있는 얼굴, 가슴, 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모낭염은 털이 있는 신체의 어느 곳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병변의 형태와 증상이 다릅니다.  여드름 병변은 면포, 구진, 농포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모낭염은 붉은 돌기나 농포 형태로 나타나고 때로는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4)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두 질환 모두 적절한 스킨케어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 접근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는 과도한 피지 생성을 조절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반면, 모낭염 치료는 감염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5) 예방과 관리가 다릅니다.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 정기적인 피부 청결 유지는 두 질환 모두에서 중요합니다. 여드름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화학 물질이나 기름진 화장품 사용을 피하고, 모낭염에는 마찰을 줄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잘 알고 적절한 조치와 관리를 해야 합니다.

2. 여드름약 종류와 효과

여드름은 외모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자신감과 일상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피부 문제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 중 여드름약은 효과적인 해결책 중 하나입니다.

 여드름약은 크게 피지 생성을 조절하는 약물, 염증을 줄이는 항생제, 그리고 피부 보호를 위한 항산화제와 항염증제, 피부 각질 조절을 돕는 약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피지 조절제, 특히 레티노이드 계열은 비타민 A 유도체로서 피부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영향을 미쳐 피지 분비를 억제합니다. 이러한 작용은 여드름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피지 생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생제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을 포함하여 여드름을 일으키는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며, 이를 통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 상태를 개선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특히 세균에 의해 악화되는 여드름 유형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제는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염증제는 여드름의 염증 반응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 각질 조절제는 모공을 막는 주범인 과다한 각질 형성을 조절하여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여드름 치료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여드름의 종류, 심각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약 바르기 전에 피부과 상담을 통한 피부 분석이 우선입니다.

3. 여드름약 부작용 7가지

여드름약 효과도 좋지만 다음과 같은 여드름약 부작용은 있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 중에 이런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발생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피부과 전문가와 상담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1) 피부 건조와 가려움이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제 중 일부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여 여드름 형성을 줄이지만,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의 자연 보호막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피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따가워지는 현상은 일부 여드름약의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특히 피부의 민감도가 높은 사람들에게서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3) 소화기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를 포함한 일부 여드름약은 소화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방해하여 복통, 구토,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약물이 그렇듯이 여드름약도 일부 사용자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 호흡곤란, 혈압 저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간 혹은 과다 복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은 여드름약 부작용에서 가장 심각한 것입니다. 세균이 항생제에 저항성을 갖게 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다른 항생제로 전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6) 장기 사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약, 특히 항생제의 장기 사용이나 복용은 여러 부작용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내성 발생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7) 피부 과민성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어서 작은 자극에도 과도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여드름연고나 약을 사용할 때는 이런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4. 여드름약 실비 실손보험

여드름 치료와 관련된 실비(실손)보험 적용은 보험 가입 시기와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릅니다.

첫 번째로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된 1세대 실손보험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피부 질환에 한하여 치료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비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며, 이 소견서는 여드름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2009년 8월부터 2021년 6월 사이에 가입된 2세대 및 3세대 실손보험은 여드름을 비롯한 다수의 피부 질환에 대해 면책 사항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에 가입된 보험은 여드름 치료에 대한 보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2021년 7월 이후 가입된 4세대 실손보험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이 보험은 급여 항목에 해당되는 여드름 치료비의 일부를 보상할 수 있으며, 치료 필요성이 명확하다면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용 목적의 치료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드름 실비 실손보험을 청구하려면 본인의 보험 약관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사와 가입한 보험 약관 내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5. 여드름약 중지하면?!! 끊어면?!!

여드름 치료 과정에서 약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세균 성장을 억제하여 여드름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하지만, 여드름약을 갑작스럽게 중단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약물이 제공하는 조절 효과가 갑자기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성으로 인한 부작용도 심각하기 때문에 중지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 상담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 약을 선택할 때처럼 끊을 때도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또한 이런 약에도 의존할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식습관, 적절한 피부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생활,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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