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어린 나이에 불에 달군 주삿바늘을 몸에 꽂는다는 것은 정말로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지요. 하지만 결핵균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맞고 있는 것이 불주사이고요.

물론 예전에 비해서 지금은 훨씬 발달되면서 고통도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흉터도 적고요. 그래서 오늘은 불주사 맞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불주사라고 불리는 이유?!!! 역사는?!!

여러 가지로 어렵고 의료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던 예전에는 백신 투여를 위해서 주사기를 꽂았어요. 우리나라는 1962년부터 세계 보건기구에 따라서 실시했던 제도이고요

요즘과 같이 1회용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사용한 것을 알콜램프의 열에 달구는 방법으로 소독하면서 재사용되었던 것이고요.

달구어진 바늘이 살을 뚫고 들어가는 고통도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늘 공포의 대상이었던 것이고요.  이 방법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사용하던 것이며 1회용 바늘의 부족 현상 때문에 생긴 현상이에요.

지금은 통증도 적고 흉터도 적은 9개의 짧은바늘을 이용해서 도장 찍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고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거치면서 1회용 주사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오늘에 이르렀고, 병원에서 이용하고 있는 9개 핀 도장 방식은 1993년도부터 시행된 제도라고 해요

불주사 맞는 이유?!!!

결핵균으로부터 보호?!!!

결핵백신 BCG를 우리 몸에 강제로 주입하는 것을 말해요. 결핵에 대한 백신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억지로 주입해 주어야 하는 것이고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가 넘는 나라에서 맞고 있어요. 결핵은 감염과 전염성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어릴 적에 맞히게 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고요.

신생아 기준으로 4주 이내로 접종을 권하는 주사예요. 신생아 때에 불주사를 맞게 되면 폐결핵 발병률이 20%까지 줄어든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주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요

코로나에 효과적?!!!

불주사가 코로나를 위해서 맞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때문에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어요. BCG 예방 접종을 맞은 국가에서는 1백만명당 0.78명의 사망자가 나왔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에서는 16.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하네요. 따라서 불주사가 코로나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던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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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사 흉터 왜 생기나?!!! 줄이려면?!!!

불주사를  맞으면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상처예요. 예전에는 그 상처들이 워낙에 커서 보기 흉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의료와 장비들이 발달됨에 따라 훨씬 작은 상처와 흉터를 남기고 했어요

불주사를 맞으면 흉터가 생기는 것은 불가피한 현상이에요. 외부에서 강제로 투여한 항체와 균들이 싸워서 만들어진  결과물이 외부로 표출된 것이 흉터이기 때문이에요. 

그 흉터는 성형의 방법이 아니라면 평생 동안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게 되는 것이고요. 불주사를 무료로 맞을 수 있는 보건소를 이용하면 흉터가 남을 수 있어요.

보건소에서 하는 방식은 주사기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한곳에 집중되어 투여하기 때문에 상처가 깊어요. 그리고 흉터도 오래 남을 수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7~8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병원을 이용하면 상처는 적은 것이고요. 병원에서 하는 방법은 도장식 방식이며 통증도 적고 흉터도 적어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불주사 제 때에 잘 맞히시기 바래요. 평생 지우기 힘든 흉터나 상처가 남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병원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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