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큰 사업 계약이나 부동산 등을 매매, 임대 등을 할 때에 많이 사용되는 것이 고액의 수표인 것이지요. 휴대와 보관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분실 등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사후 수습이 용이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수표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거래은행이 다른 경우에는 수수료, 입금, 현금화하는데에 비용이나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타행수표 입금하는 방법과 현금화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타행수표 입금 어떻게?!!

타행 수표를 입금하는 방법은 은행 창구나 atm기를 이용해서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창구를 이용하실 때에는통장은 있어야 해요. atm기를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이고요. 그래야만 입금한 수표가 통장으로 입금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입금자의 신분증도 필요해요. 신분증이라는 것은 행정이나 금융거래를 할 때에 인정되는 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으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고요.

수표 뒷면에는 예전과 달리 주민번호 전체를 적을 필요는 없어요. 개인정보에 관한 법률이 강화됨에 따라서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적으시면 돼요.또한 수표는 분실이나 도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령하고 나면 스마트 폰 등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두시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야만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수표를 신고함으로써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당행 수표는 현금 입금하는 것처럼 그냥 입금하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주의사항은 없어요. 그리고 atm기를 이용해서 입금할 때에는 입금 가능금액이 1백만 원으로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도 같이 알아두시기 바래요

타행수표 현금화는 언제?!!

창구나 atm기를 이용해서 타행수표를 입금했다고 해서 당장에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이체할 수는 없어요. 다음 날 12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금요일에 입금하신 경우에는 월요일 오후에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것이고요.

수표를 발행한 해당 은행에 발행이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공조시스템에 소요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현장에서 확인이 바로 가능한 당행 수표는 입금하고 나서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수표를 받았고 당장에 현금을 출금화하거나 이체를 해야만 하신다면 가까운 수표 발행 지점으로 가시는 것이 일처리에 훨씬 좋아요.

유효기간 지났다면?!!

수표는 일반적으로 발행일로부터 10일 이내의 유효기간을 정해요. 하지만 바쁜 일정 등으로 이 기간을 놓쳤다고 해서 무효화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소지하고 있는 수표에 대한 진위여부는 반드시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돼요. ARS 1369번으로 전화해서 확인하시면 되요. 전화하시기 전에는 발행번호, 지점 등에 대한 정보들은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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