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상대방이나 거래처에 서류나 내용을 전달할 때에는 카톡, 문자 등의 방법으로 쉽고 편리하고 이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메일을 이용하기도 하고요. 그중에서도 특정 집단(?)인 공무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공직자 통합메일인 것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메일의 공인인증서와 안전성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일반 메일보다 안전하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일반적인 메일은 누구나 쉽게 가입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입을 위한 특별한 제한이나 조건이라는 것도 없구요. 하지만 공직자 통합메일이라는 것은 공무원만 가입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입하시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공인인증서인 "GPKI"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이구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가입할 수 있어며, 메일을 발송하거나 확인할 때에도 반드시 GPKI라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야만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 메일보다는 한층 더 보안성과 안정성이 있다고 보시면 돼요.

정부에서 방호벽을 더 설치해 두었을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관리를 하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메일 주소는 "아이디. korea.kr"로 표시되어요.

불편함은 없나?!!

공인인증서는 사무실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에요. 개인 PC나 스마트폰 등에 옮겨서 사용해도 돼요.  그리고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아무런 접속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의 사무실이나 가정 등에서 접속이 안 되는 것이 불편하기도 해요.

또한 컴퓨터 등을 이용해서 본인 메일을 입력하고자 할 때에는 항상 "직접 입력"의방법을 이용해서 "korea.kr"이라는 것을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그리고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짧아서 수시로 갱신이라는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것도 불편함이기도 해요. 본인이 주고받는 메일의 내용들이 컴퓨터에서 다 백업되면서 모니터링되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불쾌하기도 하고요

가입은 어떻게?!!

코리아 메일에 가입을 하시기 위해서는 "공직자 통합메일" 홈피를 방문해 주셔야 해요. 여기에 GPKI 인증서를 등록하시고 나서 원하는 아이디를 만들어서 등록하시면 되기 때문에 간편해요.

개인 정보 이용에 동의를 하시고 나서 휴대폰이나 공공 아이핀 인증의 절차를 거쳐야 해요. 그러고 나서 소속과 이름을 입력하시고 나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만드시면 돼요. 일반 메일과 차이점이라는 것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된다는 것과 소속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교직 공무원들의 경우에는 "EPKI"라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서 등록하는 것이고요.코리아 메일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고, 반드시 사용해야 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사무실에서는 보안을 이유로 일반 메일의 이용을 차단해 놓은 곳이 많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가입과 주의사항은?!!

처음에 한 번 만들어진 주소는 마음대로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만들어야 해요. 심지어는 퇴직하는 그날까지주소를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주의하시고요.

공무원이 아니시면 절대로 가입이 불가능한 특별한 메일이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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