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연인들이나 사랑하는 친구들 간에 젠리라는 어플을 깔아서 소통하는 경우가 많지요? 본인의 위치를 상대방이 알 수도 있고 상대방의 위치를 본인도 알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함이 많고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만나는 경우에는 서로의 위치 파악과 채팅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사생활보호나 특별한 사유로 인해서 본인 위치를 노출시키고 쉽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젠리 위치 조작 가능한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젠리 위치조작 가능하다?!!

젠리라는 어플은 본인이나 상대방 위치를  GPS를 이용해서 실시간 체크하고 확인하는 네비게이션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본인의 위치를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특정 기구나 방법을 이용해서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에요.

GPS위치를 핸드폰을 이용해서 조절이나 조작의 방법으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위치 노출을 피하고 싶거나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젠리에 있는 다른 기능들을 이용해서 하셔야 해요.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면?!!

유령모드, 얼음 모드, 안개 모드 등을 적절히 활용해서 하셔야 해요. 우선 유령 모드라는 것은 1명 또는 전체, 일부에게만 공개 대상을 지정할 수 있어요. 조작하는 방법은 본인의 프로필 우측 위에 있는 "유령 아이콘"을 눌려서 하시면 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얼음모드는 유령 모드의 설정 이전의 마지막 단계에서 위치 정보를 업데이트해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그 이후의 이동 상황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는 것이고요.

안개 모드는 안갯속에 있는 사람을 찾는 것처럼 대략적인 위치를 알려줘요, 대략 10m~1.2km 이내예요

따라서 본인의 상황이나 여건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셔서 활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투명 모드라는 것은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고요

상대에 대한 무관심은 슬픈 일이지요? 하지만 상대방이 불편할 정도의 지나친 관심이나 간섭도 괴롭고 스트레스받는 일이지요. 그래서 그 적정한 선을 지키기는 쉽지 않고요. 공과 사를 구분하기 쉽지 않듯이 말이에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사생활이라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 대상이 절친이든 연인이 든 간에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