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 굳었을때

액체 괴물이라고 불리어지는 슬라임은 아이들의 정서활동이나 성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지 않게 되거나 사용하시고 나서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 경우에는 굳게 되면서 더 이상 사용하기 곤란한 사항에 처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슬라임 굳었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사용중에 슬라임이 옷이나 카페트 등에 묻었을때는 어떻게 제거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슬라임 굳었을때 해결법?!!

1. 따뜻한 곳에 두기?!!

경미한 경우에는 따뜻한 곳에 두시는 것만으로도 굳어진 것을 해결하실 수 있어요. 슬라임은 온도에 민감하며 끈끈하고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어 있으면 굳어지고 쉽고, 따뜻한 곳에 있어면 잘 풀리는 특징을 지니고 있어요.

 

2. 첨가물 이용?!!

뚜껑을 너무 오래 열어 두었거나 차가운 곳에 장시간 방치함에 따라서 굳어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첨가물을 넣어서 해결하셔야 해요.

 

이때에 넣을 수 있는 첨가물로는 따뜻한 물, 로션, 풀물, 수딩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이 구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라면 글리세린을 넣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슬라임의 주재료 액티베이터인 글리세린을 물풀과 함께 넣어서 돌려주시면 굳어진 상태를 원상회복시켜주는데 좋기 때문이에요. 굳어짐의 해결 정도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넣어주시면 풀어 주시면 돼요. 적당히 넣고.... 적당히 저어 주면서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3. 전자렌지 이용?!!

가장 쉽고도 간단한 방법은 전자렌지에 넣어서 돌리는 것이에요. 굳어진 슬라임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릴 때에는 물을 적당히 섞은 상태에서 돌려주셔야만 빠르고 높은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너무 긴 시간 동안 돌릴 필요가 없으며 적당한 시간은 10~15초 정도가 좋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래요. 오랜 시간 돌리게 되면 물이 생기면서 흐물거림의 정도가 심해져요. 그래서 슬라임 본성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사용 불가로 될 수도 있고요

슬라임 옷 카페트에 묻었을 때?!!

슬라임은 뜨거운 물에서는 저절로 녹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 중에 옷이나 카페트에 묻게 되는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적당히 담가 두시면 돼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식초를 이용해서 제거하셔도 되고요.

 

슬라임이 묻은 부위에 식초를 적당히 뿌려 두시면 저절로 녹게 되면서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식초를 사용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식초 특유의 냄새들이 옷에 베일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식초를 사용하시고 나면 반드시 세탁세제를 이용해서 세척의 방법으로 마무리하셔야 해요. 그리고 물에 불리거나 식초에 불린 상태에서 깔끔한 제거를 위해서 칫솔을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한쪽 방향으로 칫솔질을 하셔야만 잘 빠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잔여물도 최소로 남게 되는 것이고요

슬라임 보관법?!!

이것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온도에 상당히 민감해요. 그래서 너무 차가운 곳에 두면 굳어버리기 쉽고, 너무 따뜻한 곳에 두면 허물허물 해지면서 사용하기 힘들어요.

 

따라서 실온에 보관하시면 돼요. 보관하실 때에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야만 오래 보관할 뿐만 아니라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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