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미성년자들이 성인으로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이 참으로 많지요? 그중에서도 술집, pc방, 클럽 등에 자유롭게 출입하고 싶은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버킷리스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성인으로 보기에 애매한 나이나 외모가 되면 신분증을 반드시 준비하셔야 해요.

그런 곳에서는 신분증 검사를 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손님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쾌할 수도 있지만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가 정책이기 때문에 업주도 따라야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술집 신분증 없을 때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지? 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술집 신분증 없다면?!! 민증 대체 수단은?!!

술집에 출입하고 싶을 때에 신분증이 없다면 당연히 출입을 하시면 안 돼요. 누가 와도 명백하게 성인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상관이 없는 것이고요.

누가 보다도 딱 성인이다 싶으신 분들에 대해서는 업주나 검문에 있어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갓 성인이 된 대학생들의 경우는 신분증을 준비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친구들과 같이 갔다가 혼자만 쫓겨나거나 출입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당장에 신분증이 없다고 해서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본인의 신분을 대변하는 것에는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국가기술 자격증, 복지카드, 유공자 자격증, 장애인증 중에서 한 가지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에요. 이런 신분증의 공통점은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발급하는 것으로서 사진과 생년월일이 표시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그런 신분증마저 없는 대학생이라면 학생증을 제시하셔도 돼요. 학생증은 대학교 신분증 앱을 통해서 확인시켜 드리면 돼요.

학생증에는 학번이 표시되기 때문에 나이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요즘에는 별도로 지갑이나 가방 등을 소지하고 않고 휴대폰만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요. 그럴 때에는 본인의 신분증을 스캔이나 사진 찍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도 좋아요. 검문이나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니까요. 

제시한 사진이나 스캔 신분증을 거부한다면?!!

본인의 신분증을 찍은 사진이나 스캔을 업주가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어요. 이런 신분증은 술집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서도 인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에는 위조나 변조뿐만 아니라 합성해서 만든 신분증도 워낙에 많고 그와 관련되는 사건, 사고들도 많기 때문에 업주께서 제시한 신분증을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어요.

업주의 입장에서는 휴대한 실물 신분증을 이용해서 본인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고, 신분 미확인 등의 사유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면 과태료가 엄청나기 때문이에요.

청소년 보호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영업정지와도 직결되는 것으로 생계와 연관되기 때문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고요. 즐겁고 행복한 자리에 입장 불가나 중간에 쫓겨나는 일을 당하지 않으시려면 미리미리 챙기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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