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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사용기한

2022. 2. 17. 15:57

립스틱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입술에 바를 때에 침과 접촉이 되면서 세균 번식이 쉽기 때문에 사용기한도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아름다운 입술로 보이기 위해서 바르기도 하지만, 음식물 등을 섭취할때에도 같이 먹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립스틱도 화장품중의 하나입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것이기 당연히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란 제품이 출시되고 판매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하고, 사용기한은 소비자가 구입한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기한이 길 수밖에 없습니다. 립스틱 유통기한은 3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개봉한 립스틱 사용기한은 1년 정도입니다. 따라서 구입 후 사용하기 위해서 개봉한 상태라면 1년 이내에 사용해만 한답니다.

그러나 서랍이나 화장대 등에 우연히 발견한 립스틱의 개봉일을 알 수 없어서 폐기여부에 대한 고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개봉할 때에는 뚜껑이나 용기 등에 개봉일자를 네임펜이나 유성매직 등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바르는 것에 대한 찜찜함이 남는 경우에는 생활중에서 재활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가장 널리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녹을 제거하고 광택을 내는 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립스틱에 포함되어 있는 "황화은"성분은 뛰어난 녹 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광택 효과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 은, 액세서리 등에 입는 묵은 때, 찌든 때 등을 제거하면서 광택을 내는 데 사용하면 됩니다. 때가 있는 부위에 적당량을 발라 두었다가 녹이 어느 정도 분해되었다고 생각되면 깨끗한 헝겊이나 천 등을 이용해서 닦아내면 됩니다

무색의 입술보호제나 바셀린과 합쳐서 드라이기로 녹여서 고르게 섞어 줍니다. 고르게 잘 섞어서 굳게 하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지구 상에 유일한 나만의 멋진 립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립스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것을 립밤의 형태로 만들어서 다시 피부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변질 상태 등을 잘 살펴보고 해야 한답니다

구입한 본래의 색깔을 오래도록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립스틱 보관함이나 화장품 냉장고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사용 후에 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난 후에는 반드시 티슈 등으로 브러시를 닦아내는 방법으로 세균 번식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침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직접 바르는 것보다는 브러시나 면봉 등을 이용해서 바르는 것도 좋답니다. 사용 후에는 뚜껑을 반드시 닫아주는 것이 세균 감염이나 변색,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데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완성하는데 필수인 립스틱 안전하게 보관하시고 실수나 사용기한이 경과하였다면 바로 폐기하지 마시고 재활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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