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즐거운 휴가나 황금연휴가 되면 비행기를 이용한 국내외 여행 많이들 하시게 되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해외여행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고요. 애연가 남자들의 여행에 있어서 필수품들 중의 하나가 바로 담배인 것이고요.

연기가 없어서 간접피해가 적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전자담배 아이코스 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코스 기내 반입 가능한지? 건전지 기내 반입은 어떻게 되는지? 기내 스프레이 반입이 가능한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전자담배 아이코스 기내반입

항공기 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가 없기 때문에 기내에 반입하는 것은 별 의미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탑승 전후의 자투리 시간에 담배가 피우고 싶을 때를 위해서 기내 반입을 고려하기도 하는 것이고요.

전자담배 아이코스 기내 반입 은 가능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휴대하고 타시면 돼요. 국제선의 경우에는 각 나라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해요.

다만 비행기가 이륙할 때에 기압 차이 때문에 액상이 흘러내릴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액상을 비워두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액상이 200ml가 넘어가게 되면 위탁수하물로 맡겨셔야 한다는 것도 같이 알아두시기 바라요

건전지 기내 반입

전자제품을 사용하 때에 필요한 건전지는 일반적으로 반입이 허용돼요. 배터리 규정에 따르며 항공사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양의 건전지를 가져가셔야 하는 경우에는 수하물로 보내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보안 검색과정에서 혹시라도 압수당하는 골치 아픈 거니까요.

기내 스프레이

열대지방을 방문하게 될 때에는 모기, 벌레 등에 대비해서 스프레이를 챙겨 가시는 분들 계시지요?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헤어스프레이도 챙겨 가시는 경우가 있고요.  그와 같이 여행 중에 기내 스프레이 반입이라는 것은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즉 스프레이의 용량과 형태에 따라서 반입 여부가 결정된다고 보시면 돼요.

 가스 형태의 스프레이는 반입이 안 되기 때문에 수하물로 붙여야만 해요, 액상이나 분사형의 스프레이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요. 하지만 100ml를 넘어가게 되면 반입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기내 반입의 기준이 되는 것은 용액이 얼마나 들어 있느냐? 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에요. 용기의 크기에 따라서 결정되도록 되어 있어요.

현장에서 용량을 일일이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규정인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용기의 크기가 100ml를 초과하지만 용량이 30ml만 들어 있는 경우에는 통과할 수가 없어요.

반대로 용기의 크기가 90ml인데 용량이 90ml 들어 있는 경우는 통관이 가능해요. 저 같은 경우도 작년에 여행 가면서 헤어 수프레를 가져갔어요. 용기는 크지만 용량은 정말로 적었어요.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 마치고 현지에서 빈 통은 버리고 올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출국 과정에서 적발되는 바람에 압수당하는 수모를 겪었어요. 이 규정에 대해서 좀 더 알았다면 작은 통에 담아 가는 건데 말입니다.

이상은 전자담배 아이코스 기내 반입과 건전지 가내 반입, 기내 스프레이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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