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숨가쁨

더운 여름날이나 심한 운동을 마치고 나서 숨을 헐떡이거나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들한테도 말이에요. 하지만 강아지들은 작은 움직임이나 산책에도 숨 헐떡거림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숨 헐떡 거림, 개 헥헥거려요 원인들은 무엇인지? 어떤 질병을 의심해 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강아지 숨 헐떡 , 개 헥헥거려요 원인?!!

1. 날씨 탓?!!

더운 날씨 때문이에요. 무더운 여름이 되면 강아지들은 긴 혀를 내밀고 숨을 헐떡거려요. 이런 행동들은 강아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나 동물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특히나 강아지들은 혀를 통해서 땀이나 더운 것을 배출하고 시원한 것을 받아들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하지만 여름철에는 열사병에도 주의하셔야 해요.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하루 종일 축 쳐지면서 잠만 잔다든지... 구토, 경련, 심장 속도 빨라짐, 40도 이상의 고열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살피셔야 해요

2. 땀 배출 과정?!!

땀을 배출시키는 중이에요. 강아지들은 1분에 18~25회 정도의 호흡을 해요. 하지만 운동이나 산책, 흥분이 되는 경우에는 호흡수가 늘어나요. 그런 호흡 과정을 통해서 땀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중이라고 보시면 돼요.

 

강아지의 종류, 연령, 크기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체온을 혀와 발바닥을 이용해서 배출시키면서 조절하기 때문이에요.

 

온몸에 발달된 땀샘을 이용해서 체온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사람과의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돼요

3. 심리 상태 때문?!!

극도의 흥분, 무서움, 심한 스트레스 때문이에요.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심해지거나 흥분을 하면 숨을 몰아쉬면서 힘들어지는 것이지요.

 

강아지들도 흥분이나 자극적인 것들이 주변에 있는 경우에는 흥분하게 되면서 숨을 헐떡거리게 돼요. 대형견이나 낯선 환경, 사람들이 있는 경우에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4. 건강 상태 때문?!!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이에요. 반려견이 숨을 헐떡거리거나 헥헥거릴 때에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병들이 있어요. 심장병이나 빈혈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열사병일 수도 있는 것이고요. 기관지나 폐에 이상이 생길 때에도 이런 증상들을 보일 수가 있어며 기생충 질환, 척추 질환인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질병으로 인한 숨 헐떡거림이라 헥헥거림 증상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잘 살피시면 알 수 있어요. 따라서 특별한 운동이나 산책 등을 하지 않았고, 주변에서 자극적인 요소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숨을 헐떡이신다면 질병을 의심해 보셔야 해요.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 수의사의 도움으로 해결하시기 바래요

 

대처는 어떻게?!!

질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증상들을 자주 보인다면 물을 챙겨주거나 냉찜질, 목욕의 방법을 이용해서 열을 식혀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실내라면 온도, 습도 조절의 방법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필요하고요.

 

물론 질병이나 질환의 의심되어지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동일한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도 전문 수의사의 도움으로 해결하셔야 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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