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상추 씻는법, 상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야외 소풍이나 가족들끼리 삼겹 파티를 하게 될 때에 필수적인 부수재료가 바로 상추이지요. 농민들의 의식수준이 많이 높아짐에 따라서 예전보다 상추에 농약을 적게 치기는 하지만, 여전히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농약을 안 칠 수가 없는 것이구요.

수경재배나 친환경 상추의 경우에는 비쌀 뿐만 아니라 아무 곳에서 팔지 않기 때문에 드실 때에 깨끗이 씻어서 드시는 것이 최고인 것이지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먹는 것인데 제대로 씻지 않고 드시면 농약 중독의 위험에 노출 될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용하고 남은 것은 상추 보관법 에 따라서 보관하셨다가 새로 드시면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상추  씻는법, 상추 보관법 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해요

상추를 씻으실 때에는 뿌리 부분에 있는 흙을 제거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어 주셔야 해요. 흐르는 물에 씻으실 때에도 하나 하나씩 낱장으로 찢어서 씻어주셔야만 흙이나 불순물 등을 말끔히 제거할
수가 있는 것이구요.

부득이하게 통째로 씻으실 때에는 상추심 부분은 칼을 이용해서 도려 내서 씻어주시는 것이 필요하구요.

그리고 나서 식초를 이용한 물에 몇 분동안 담구어 주시게 되면 농약 등을 제거하는데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요즘에는 채소 전용세제나 농약까지 분해 해 주는 세제들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활용하셔도 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사용하시고 남은 것은 상추 보관법 에 따라서 하시면 되는 것이구요.

상추는 부드러워서 쉽게 진물리지는 채소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구입했다가 다 사용해 버리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예요. 혹은 사용하시다가 남은 경우에는 상추를 이용한 반찬이나 비빔밥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구요. 그렇지 않고 몇일~몇주 동안 보관 하실 때에는 냉장보관하셔야 해요.

상추 보관법 대로 하실 때에는 신문지, 키친타올,락앤락같은 큰 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씻은 상추는 물기를 충분히 빼 주셔야 해요. 그리고 나서 김치통같은 곳에다가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깔아주시면 되는 것이구요. 그 위에 상추를 몇 겹 올려놓고...그 위에다가 또 다시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올려주시는 작업을 반복하시면 돼요.

즉 "신문지나 키친타올-->상추-->신문지나 키친타올-->상추......"순으로 반복하시면 된다는 것이지요. 김치통 같은 것들을 사용하시게 되면 냉장고에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럴 때에는 비닐봉지 등을 이용하셔도 된다고 하니까 이용시에 참고하시기 바래요.

아무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아무리 신선하게 보관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진물려지는 것이 상추이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드시는 것이 최고로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이상은 상추 씻는법, 상추 보관법 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