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국 말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의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서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있답니다.

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축어, 신조어를 기성 세대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없으며, 남자들의 병영생활에 사용하는 말을 여성들은 쉽게 알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쳐야 할 군대 용어중의 하나인 짬찌 뜻과 의미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짬찌 뜻 ?!!

짬찌라는 것은 국어사전에 등장하는 말이랍니다. 명사형이며 "군인들이 사용하는 은어로 신병"을 뜻한다고 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신병이나 계급이 낮은 군인을 지칭하는 말이고 보시면 된답니다.

그래서 상급자가 하급자를 부를 때에도 널리 사용된답니다.하지만 본래의 의미와 다른 뜻도 가지고 있답니다.

짬찌 의미는?!!

이 단어의 유래나 의미는 국어사전에 표시되어 있는 것과 약간 다르답니다. 군인들이 먹는 밥을 흔히들 "짬밥"이라고 합니다. 신병들의 경우는 군대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짬밥을 적게 먹었다는 것을 뜻한답니다.

"짬의 찌꺼기, 짬 찌꺼기"를 줄인 말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비슷한 말로는 "짜치, 아쎄이, 신병, 새삥" 등이 있답니다. 하지만 반드시 신병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답니다.

아무리 짬이 차더라도 군 생활에 서툴거나 부족한 사람을 낮추어서 부르기도 한답니다. 비슷한 군대 용어인 고문관과 그 의미를 같이 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요즘에는 군대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선임이라고 하더라도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만 한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신병이나 후임병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거나 좋지 않은 기억을 남기면서 고생하시는 수가 있답니다. 이런 비속어 내지는 은어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즐겁고 신나는 병영생활을 위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군대 용어 3위에 오른 단어가 짬찌랍니다.

군대 은어는 무엇을 지칭하는지? 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없어서 혼란 초래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소외시킬 수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같은 동포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 하는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의 즐거운 병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고쳐나가야 할 부분들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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