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와 생활상식 이야기

경찰간부를 육성하기 위해서 설립된 특수 대학이 경찰대학이라는 것이지요? 졸업하자마자 경찰간부로 바로 출발하기 때문에 취업도 완벽히 보장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요즘의 어려운 취업난을 반영하듯이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경찰대 졸업 후 계급 은 어떻게 되는지? 군 복무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경찰 계급은 어떻게?!!

경찰의 계급 순서는 다음과 같아요. "순경▶경장▶ 경사▶경위▶경감▶경정▶총경▶경무관▶치안감▶치안정감▶치안총감"의 순서로 되어 있어요. 순경에서 경사까지는 간부가 아니지만, 경위부터는 간부에 해당돼요.

그래서 예전에는 작은 규모의 파출소장이 경위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지금의 경위는 지구대 순찰팀장, 경찰서 계장급 정도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경찰대 졸업 후 계급 은?!!

경찰대를 졸업하시고 나면 간부의 첫 단계인 경위가 돼요. 일반 공무원들을 기준으로 하면 6급 정도 된다고 보시면 돼요. 경찰로서 출세와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허용되는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일반적인 경찰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경찰들보다는 승진이 훨씬 빠르고요. 경찰 시험을 치르고 첫 간부인 경위가 되기까지 20년 전후로 걸리는 것을 감안한다면 정말로 빠르고 좋은 것이고요. 그래서 많은 인재들이 몰리고 있고요

경찰대 졸업 후 군대는??!!

예전에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나서 별도의 군 복무를 하지 않았어요. 일선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군복무를 대신했기 때문이에요.

즉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군복무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경찰서, 파출소에서 군복무를 하면서 제대로 된 월급을 받았다는 것이에요.

하지만 작년부터는 이런 혜택들이 사라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업 보장, 간부로서의 첫출발 등의 혜택들 때문에 여전히 높은 경쟁률과 많은 젊은이들이 몰리는 곳이 경찰대학인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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